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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에스원[012750]은 삼성화재[000810]와 제휴를 통해 ‘화재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에스원 측은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 제공되고 있는 ‘화재 이상통보 서비스’, ‘화재 복구 지원금 서비스’와 함께 화재 예방부터 피해 보상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화재 안심 서비스는 에스원 보안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화재 피해에 대해 연간 보상금 한도 없이 건당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한다. 화재 피해뿐 아니라 일반 사업자가 가입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인한 유리파손·전기기기 고장·급배수 누출 손해 등에 대한 보상 △화재 복구를 위해 휴업한 일수만큼 매일 6만원을 지원하는 매출 안심 서비스 등과 같은 보상 서비스도 선택 사항으로 제공한다.여기에 기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공장, 창고 등 업종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임석우 에스원 SE사업부 부사장은 “보안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는 종합 안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