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0가구 규모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하농은 원목마루 브랜드 ‘조르다노’와 욕실 브랜드 ‘제씨’를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1140가구 모두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조르다노는 바닥재를 공급했다. 오크 원목에 색상을 입혀 제작한 조르다노 ‘프리마 140’ 제품이다. 이 제품은 조르다노만의 특별 건조 기술로 원목이 뒤틀리거나 변형되는 것을 최소화해 온돌에서도 뛰어난 목재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표면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박테리아 개체 수가 감소하는 친환경 도장액을 8겹으로 칠했다. 스크래치 저항성과 내구성도 좋다.이탈리아 욕실 브랜드 제씨는 욕실을 공급했다. 제씨는 두바이 아르마니 리조트 등 세계 5성급 이상 호텔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에는 각 타입별 통일된 느낌을 주기 위해 수전, 샤워기뿐 아니라 액세서리까지 같은 컬렉션으로 시공했다. 제씨 ‘아이스파’, ‘래땅골로’, ‘비아 만조니’ 제품이다.이정빈 하농 대표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조합에서 자체 자재단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해 모든 마감재를 직접 보고 선별한 프리미엄 아파트”라면서 “거주하게 될 모든 입주민들이 하농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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