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연구소장 “지금까지 정당·정치학교와 다를 것”
[매일일보 선소미 기자] 바른정당이 정치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정치학교’를 개소했다.김세연 바른정책연구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청년정치학교는 지금까지의 정당·정치학교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청년정치학교의 강의진으로는 유승민 의원, 김무성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과 오준 전 UN대사, 정재승 KAIST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한다.한편, 청년정치학교는 오는 9월 5일 개강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50명의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개혁보수 이념을 공유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지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바른정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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