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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태안군이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센터장 김진화)와 함께 20일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군 및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 35명이 참여해 피켓과 어깨띠 등을 지참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과 합리적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군 관계자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태안군을 찾은 피서객들과 지역 상인들이 모두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