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집회 참석했던 류석춘 “탄핵 앞장섰던 분들 잘잘못 따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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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 참석했던 류석춘 “탄핵 앞장섰던 분들 잘잘못 따지겠다”
  • 이상래 기자
  • 승인 2017.07.21 15: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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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란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를 해야 한다… 우파 가치를 재정립하겠다”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혁신위원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분들의 잘잘못을 따지겠다”고 밝혔다. 앞서 류 위원장은 지난 11일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억울하다”고 한 바 있다.류 위원장은 이날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당의 정치적 해체과정을 점검해서 잘못한 분들에게는 잘못했다고 하는 게 혁신위가 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류 위원장은 지난 1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태극기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박 전 대통령 탄핵이 억울하다고 생각한다”며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뇌물죄로 엮으려고 하는데 엮이지가 않아서 검찰이 엄청나게 고생하고 있고, 이것이 실체”라고 말한 바 있다.류 위원장은 “당이란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를 해야 하는데 탄핵 당시 새누리당은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고 싸웠다”며 “이런 건 가만히 놔둘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한국당도 바로 그렇게 혁신을 해야 한다”며 “우파의 가치를 재정립한 이후에 외연은 얼마든지 넓힐 수 있다”고 밝혔다.류 위원장은 “우리나라 우파는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늘 좌클릭 방식으로 혁신을 하려 했다”며 “영국의 대처, 미국의 레이건 등 신보수주의가 성공한 것은 오히려 더 철저한 우파를 하자며 혁신한 결과”라고 말했다.친박(친박근혜)계를 두고는 “친박이 정국 변화에서 얼마나 역할을 했느냐. 가치를 추구하는 정치를 했느냐. 저는 미진했다고 생각해서 반드시 그 문제 제기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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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2018-07-22 11:29:47
자유한국당은 적당히 한발 걸치지말고 박근혜대통령 탄핵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박근혜대통령 구명운동에 확실히 동참해라. 전에 몇번 집회에 나온것 가지고 지금 이야기하지말아라.지금까지 꾸준하게 조원진의원 한분 빼고는 한명도 적극적으로 나서지를 않고 몸사리다 한두명씩 박통령 이야기
꺼내면서 살짝살짝 발언하는걸로 우파민심 사려하느냐. 당장이라도 박근혜대통령 억울한 탄핵 밝히려면 총대 메고 전방에서라. 길거리로 나와서 태극기흔들어라. 그게민심이고 자유한국당도 살고 우파가 사는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