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특별기획 ‘슈퍼 비타민’ 대전 ⑤] ‘비맥스’ 라인업…고함량 시장 출사표
<글 싣는 순서>① 일동제약, ‘활성비타민 왕좌’ 쾌조② 대웅제약, 임팩트 남긴 ‘No 마케팅’ 전략③ 동아제약 “피로회복 명가의 ‘비타민 C’ 공략”④ 고려은단, 인정받은 ‘영국산 비타민 C’ 주목⑤ 녹십자, 현대인 건강 최적화 초점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이다.현대인들은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과 실내 생활의 확대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고,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한 면역력이 약해질 가능성도 높아졌다.이에 손쉽게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 중 하나로 비타민 등 영양제 섭취 등이 떠오르고 있는 것.녹십자[006280]는 최적화된 현대인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비타민 제품을 내놓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비맥스 액티브, 비타민 D 및 노화방지 작용
녹십자는 비맥스 라인업을 주력으로 비타민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비맥스 리퀴드, 라인업 강화 통해 공략
녹십자는 비맥스 라인업 강화에 나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지난달 27일 출시된 ‘비맥스 리퀴드’는 혈액 순환과 근육경련 개선에 특화된 제품이다. 특히 ‘비맥스 리퀴드’는 근육경련과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비타민제 중 유일하게 활성비타민 B1과 비타민 B12가 1일 최대 섭취량이 함유돼 있다.녹십자는 ‘비맥스 리퀴드’가 △피로회복 △빈혈 △눈 떨림 △어깨 결림 등 근육 경련 및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일반 정제가 아닌 연질 캡슐제형으로 체내 흡수율이 강화됐으며, 캡슐 겉면에 타르 색소가 포함되지 않아 안전성도 높다.‘비맥스 리퀴드’ 출시로 녹십자의 비맥스 라인업은 ‘비맥스 액티브’, ‘비맥스 골드’, ‘비맥스 에이스’로 총 4종을 갖추게 됐다.녹십자 관계자는 “‘비맥스 리퀴드’는 1일 2회 식후에 복용하면 되고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부터 중년층의 필수 건강관리에 적합한 비타민제”라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