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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군포시의회는 26일 2017 군포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의회견학 및 지방의회의 역할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2017 군포 국제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한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의 청소년 15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군포시 학생 15명이 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 및 특별위원회장 등 시설을 견학하였다.이석진 의장은 군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외의 청소년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청소년 여러분들의 군포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한국의 문화를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결연 청소년들끼리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에서는 매년 군포시 청소년과 해외자매도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군포국제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청소년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관계강화 등 문화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