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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전남대학교는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정정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마르퀴즈 후즈후’는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수록하며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정정호 교수는 최근 ‘디자인융합인재의 창의성에 대한 다중지능 유형’ 연구를 SSCI 국제학술 저널에 게재한 바 있고,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우수논문 선정 등 국내외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또한, 정 교수는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ICT 융합 의료서비스디자인 등 다양한 융합연구를 펼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 디자인 학문의 가치제안을 위해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한 창의적 융합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정정호 교수는 현재 전남대학교 디자인학과 학과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홍보자문위원, 한국콘텐츠학회 디자인기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