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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명산리연꽃평화생태마을(추진위원장 이성호)은 올해 제1회 어린이 연꽃그림대회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연재배를 시작하여 올 들어 7년차가 되어 형성된 아름다운 연꽃밭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연꽃을 관람하러 방문하고 있다.명산리연꽃평화생태마을에서는 여름이 되면 어린 친구들과 연잎우산체험놀이와 연잎밥 만들기, 가을이 되면 연근 캐기 등 인근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연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마을의 숙원사업인 체험관이 건립되는 해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아름다운 연꽃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제1회 어린이 연꽃그림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응모기간은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연꽃을 주제로 한 그림을 우편이나 방문접수 또는 원본지참이 가능한 파일형태로 제출하면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연근 캐기 축제 때 시상할 예정이다.참가비는 1개 작품당 1,000원이며, 대상(50만원 장학금)을 비롯한 금상, 은상, 특별상, 입선 등 푸짐한 장학금과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연꽃마을.com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연꽃마을(070-4221-9988)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