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일 계열 제약사 드림파마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이날 오전 서울 장교동 드림파마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드림파마가 물류사업부문(웰로스)을 관계사 태경화섬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 태경화성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승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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