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9월 1일 ‘김덕수 사물놀이’ 전용극장 인사아트홀이 개관한다. 1978년 ‘공간사랑’에서 초연한 이래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김덕수 사물놀이는 9월 1일 개관식 이후 인사아트홀에서 매주 4회 상설 공연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덕수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전용극장’ 인사아트홀은 국내외 관광객과 학생, 직장인들을 위한 체험 및 교육을 포함한 기획 공연도 마련된다.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와 그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사)사물놀이 한울림이 선보일 원조 사물놀이 공연은 비나리, 삼도설장구 가락, 삼도 농악가락, 판 굿 등으로 구성됐다.9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개관식 행사를 시작으로 9월 8일(금) 저녁 7시부터 △매주 금요일 1회(오후 7시) △토요일 2회(오후 2시, 4시) △일요일 1회(오후 2시) 등 주 4회 상설 공연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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