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에서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한다.각종 소셜 미디어(SNS)와 블로그를 통해 영화제를 알리고 행사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온라인 홍보단은 단편영화를 사랑하고 홍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온라인 홍보단은 기자회견과 폐막식 등 다양한 영화제 행사에 초대되며, 활동이 끝난 후에는 기념품 및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10월 10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합격자는 10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관객심사단과 자원활동가 ‘아.자!’ 도 9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관객심사단은 영화제 경쟁부문 작품을 감상한 후 ‘아시프관객심사단상’을 직접 선정해 폐막식에서 시상한다.자원활동가는 운영지원과 상영관, 티켓 운영, 행사지원, 프로그램, 데일리, 행사기록 등 총 7개 분야를 모집하며 활동이 끝난 후에는 자원활동가 확인서가 발급된다.전 세계의 다채로운 단편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목)부터 7일(화)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