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이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 IFEZ(인천경제자유구역)내 5개 주요 개발사업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진척이 더딘 핵심·중점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것이다.김차장은 현장점검 첫째날인 지난 15일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하나금융타운 조성, 잠진도~무의도 연도교 건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대책 등을 논의했다.둘째 날인 오는 20일에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현장과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건설 공사장, 송도 재미동포타운 조성 현장 등을 찾을 예정이다.김진용 차장은 “이번 IFEZ 주요 개발 현장에 대한 점점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