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디자인-생산-유통-판매…made in 성수동 수제화 첫 쇼룸
- - 쌈지공원에 쇼룸+체험공방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26일 오픈
- - 전시된 제품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생산-유통-판매’ 시스템 구축
- - 지역상인 참여하는 슈슈마켓 열고, 대표 상징물 될 ‘빨간 수제화 조형물’ 조성
- - 성수 수제화 희망플랫폼, 수제화 브랜드 가치 높이는 사랑방으로 자리잡길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수제화 거리장터 운영 및 상징조형물 조성
한편,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26일 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풋풋한 성동 슈슈마켓’이 열린다.서울시-성동구-서울산업진흥원(SBA)-성동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성수 수제화 희망플랫폼 공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개 점포가 참여하는 수제화 판매는 물론 수제화 거리투어 성수마실, 나만의 수제화 만들기 체험행사, 성수구두 경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성수동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빨강 수제화 조형물(높이 2.5m, 넓이 0.8m)’이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공터에 들어서, 고가하부의 어두운 분위를 개선하고 성수동을 대표하는 거리의 상징물로 자리잡는다.김태희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지역장인의 판로망 확충과 청년장인을 육성하는 등 수제화 산업의 명맥을 잇고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거듭나 성수수제화의 브랜드를 높이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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