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특별기획 - ICT업계가 그리는 미래] IT서비스 3사, 기업 플랫폼 경쟁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삼성SDS[018260], SK(주) C&C, LG CNS 등 IT서비스 3사가 기업형 인공지능(AI) 플랫폼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IT서비스 3사는 각각 전문성, 접근성, 호환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SK(주) C&C, LG CNS 등 IT서비스 3사는 최근 잇따라 기업형 AI 플랫폼을 출시하고 시장 확장에 나섰다. IT서비스 3사의 기업형 AI 플랫폼의 공통점은 자연어로 대화해 고객이 요청하는 업무를 지원하고 수행하는 지능형 비서로 사용자가 요청하는 업무를 처리하는 점이다. 그러나 각사는 차별화를 통한 강점으로 자사의 서비스를 내세웠다.삼성SDS의 인공지능(AI) 플랫폼(기반 서비스) ‘브리티’는 자연어로 사용자가 요청하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자연어 이해와 추론 및 학습이 가능한 대화형 AI엔진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즉 전문성이 강점이다.따라서 단문이 아닌 복잡한 중문의 문장일지라도 사용자의 질문의도를 분석해 질문자의 의도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브리티’는 플랫폼의 특성으로 인해 문자 대화뿐만 아니라 음성 대화도 지원한다. 카카오,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는 물론 PC, 전화,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다.SK(주) C&C는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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