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매년 역대 최다출품작 기록을 경신하며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영화제로 자리 잡고 있는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1편의 온라인 경쟁작을 선정해 오는 10월 1일부터 네이버 TV BIAF 채널에서 상영한다.BIAF2017 온라인 경쟁작은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작품 2편을 포함 중국, 대만, 일본, 덴마크, 프랑스, 미국, 한국 등 세계 각지에 출품된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BIAF2017의 온라인 경쟁 섹션의 작품은 BIAF2017 공식 개막 전 네이버TV의 BIAF채널을 통해 공개됨으로써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애니메이션 경쟁작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단순히 상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네티즌이 뽑은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이는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BIAF2017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라고 서채환 집행위원장은 말한다.BIAF2017의 온라인 경쟁작 11편은 오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TV의 BIAF 채널에서 상영된다.
수상작은 학생/TV&커미션드 심사위원과 네티즌의 투표로 결정되며, 수상작에 한해 11월 30일까지 네이버TV에서 연장 상영 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영작 역시 BIAF2017 기간 중 극장 상영도 예정돼 있다.
아시아 No.1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17은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