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바다향·커피향과 함께 가을 단풍여행 제안
[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추석 황금연휴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솔향·바다향·커피향이 가득한 강릉에서 가을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27일 오후 2시 대전역 광장에서 강릉관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관광객 유치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 국민 붐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강석호 강릉시 관광과장을 홍보단장으로 강릉그린실버악단, 웰컴투강릉추진협의회, 강릉관광아카데미원우회, 강릉적십자사봉사회, 관광업관계자 등 강릉시민 100여명이 참여한다.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펼쳐지는 강릉커피축제와 가을단풍 힐링여행,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나눠주며, 강릉그린실버악단의 거리공연이 펼쳐진다.한편, 시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온라인 여행사와의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커피축제 트래블버스’ 여행상품을 홍콩, 대만, 동남아권을 비롯해 일본, 중국 온라인 여행플랫폼에서 판매(모객, 운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강릉시민이 하나 되어 펼치는 홍보활동이 강릉으로의 여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석 황금연휴 및 가을여행에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오감만족 힐링여행의 목적지 강릉을 많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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