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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포천시는 10월 10일 오전 8시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종천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월례조회는 식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동영상 상영, '활력과 열정의 직원(문화체육과 이영균)' 상영에 이어 황희석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회계과 김송학 경리팀장), 시상, 훈시, 시민의 노래제창, 2부 이병현 보건소 건강사업과장의 수상작 발표(보건소 진료수입금 납부 및 징수결의 업무개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월례조회에서 김용국 한국토지공사 직원이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으로 장관표창을, 김광남(소흘읍), 김억경(가산면), 이풍업(관인면), 전영식(소흘읍), 정한영(의정부시) 씨가 경기도 9월 선행도민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배드민턴동호회(배재수이봉춘)가 2017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배드민턴 우승으로 도지사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이 밖에 이병현 보건소 건강사업과장이 제2회 경기도 제안 창조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해 2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보건소 송인성·계현미 직원이 치매극복의 날 유공과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김동민(기업지원과) 직원이 포천시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재현(건강사업과) 직원을 포함해 9명이 사무환경평가로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김종천 포천시장은 훈시에서 “추석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포천사랑 페스티벌&농축산물 축제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관계부서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김 시장은 “희망이 넘치고 활력 있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유입정책 실현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관심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의회준비철저(행감자료 작성 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 및 친절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공직기강 해이사례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 나갈 것이라며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