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들려주는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 ‘사운드 매니아’, ‘이야기가 있는 영화관’ 등 총 8개 섹션 구성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메가박스 음악영화관과 함께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11월 1일 부터 5일 까지 코엑스점에서 진행한다.‘메가박스 음악영화관 with JIMFF’는 아시아 유일의 음악 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화제작 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사랑받았던 영화 상영과 함께 라이브 공연과 토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영화제다.실존 뮤지션의 삶을 다룬 음악 영화를 감상하고, 해당 뮤지션의 음악을 오마주한 라이브 공연을 현장에서 관람하는 ‘음악 들려주는 영화관’을 비롯해 ‘주제와 변주 – 뮤지션의 초상’, ‘시네마 콘서트’, ‘사운드 매니아’, ‘필름 오케스트라 – 할리우드 인 비엔나’, ‘JIMFF 리플레이’, ‘이야기가 있는 영화관’ 등 총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음악 들려주는 영화관'에서는 음악 영화를 먼저 감상하고, 영화 속 음악을 영화관에서 듣는다. 첫날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이었던 <장고 인 멜로디>와 재즈 밴드 박윤우 퀼텟의 연주, 두번째 날에는 영화<바지선에서 바흐를>과 영화 속 실제 뮤지션인 네덜란드 피아니스트 이보 얀센의 음악을 만난다.'시네마 콘서트'는 태초 영화 음악의 원형을 따라, 무성영화와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는 상영으로, 버스터키튼의 <항해자>에 밴드 신나는 섬이 음악을 들려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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