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편의 세계 우수 단편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은 15주년을 기념해 역대 상영작 중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 <골수팬>, <내 인생의 물고기>가 선정됐다. 두 작품은 특별 프로그램 “아시프 15주년 특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특별 프로그램은 “아시프 15주년 특별전”을 포함해 “시네마 올드 앤 뉴”, “폴란드 애니메이션의 세계”, “숏쇼츠필름페스티벌 & 아시아 컬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경쟁부문 상영작은 총 31개국 60편으로 국제경쟁 8개 섹션, 국내경쟁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이외에도 올해 영화제에서는 기획행사 ‘아시프 클래스: 폴란드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과 ‘2017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이 준비돼 있다. 두 행사 모두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기획행사 사전 신청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티켓 예매, 상영작 정보 및 기획행사 사전 신청에 관한 내용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내달 2일부터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CGV피카디리1958'에서 열린다. 예매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온라인 예매는 씨네큐브 광화문 상영관의 경우 씨네큐브,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CGV피카디리1958은 CGV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상영작 해당 극장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일반상영작 5,000원, 폐막식 7,000원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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