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 특집] GS건설, ‘속초자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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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분양 특집] GS건설, ‘속초자이’ 11월 분양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10.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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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강남’ 조양동에서 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
전용 59~141㎡ 총 874가구…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99%
GS건설이 11월 속초에 처음 선보이는 ‘속초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GS건설[006360]은 내달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자이’를 분양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속초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조양동에 들어서는 데다 속초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다. 대형 평형인 129㎡PH와 141㎡PH는 최상층에 전망 좋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저층에 들어서는 82㎡T는 속초에서 최초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가구로 선보인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입지는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속초 내 이동은 물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뚫려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다양한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속초항은 지난 9월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준공돼 크루즈 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 중이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계획)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개통 시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1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김범건 GS건설 속초자이 분양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속초에 서울 강남 등에서 선호도가 높은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 지역 내 수요 뿐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 관심을 보이는 수도권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국제 크루즈 터미널 준공,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계획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속초자이의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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