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2㎡로만 구성…533가구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이천 마장지구 1차(B3블록)의 성공분양에 이어 B4블록에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를 11월 초 분양한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12~18층 9개동, 전용면적 82㎡로만 총 533가구로 구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82㎡A 522가구 △82㎡B 11가구다.
마장지구는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택지개발지구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1차’가 호평을 받아 잘 갖춰진 주거 여건을 원하는 외부 수요까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마장지구는 약 69만여㎡(21만평)로 조성되고 33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학교용지는 물론 관공서,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도서관 등 생활인프라도 갖춰진다.
교통여건도 좋아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강선 이천역이 가깝고 덕평IC, 서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2㎡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방에 대형 팬트리&다목적실을 무상 제공하고 안방 화장대, 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도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