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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범정부 긴급관계장관회의가 16일 오전 열린다.이날 회의에는 행안부, 기상청, 교육부, 산업부, 국방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10여 개 부처 장관이 참석한다.이 회의에서 이 총리는 부처별로 포항지진 관련 각종 피해규모 등 현황과 대책을 보고받은 뒤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전날 정부는 이날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연기하는 등 관련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후속대책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