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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지난해 9월 경주에서 사상 초유의국내 강진이 난 후 두 번째로 큰 큐모의 지진이 어제 발생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경북 포항지진 여진은 09시 47분 현재 총 42회 발생한 상황이다. 2.0~3.0 미만은 38회, 실내의 일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의 규모의3.0 이상 지진이 4회다.한편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 국내지진 목록을 살펴보면 지난해 경주에 강진이 난 9월 12일부터 국내에 발생한 여진을 포함한 지진은 총 375회로 매달 전국 곳곳서 발생했다.이 가운데 규모 3.0 미만은 336회로 전체의 89%를 차지한다. 3.0 이상 4.0 미만은 34회, 4.0이상 5.0 미만은 2회다. 5.0이상은 3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