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60~80년대 ‘추억의 교실·음악다방’ 등 추억 체험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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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60~80년대 ‘추억의 교실·음악다방’ 등 추억 체험 행사 열어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7.11.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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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서
서울시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18~19일 이틀간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1960년대 향수를 느껴보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곳이다.이번 행사는 1960년대의 청계천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서울시 제공>
전시마당에서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청계다방은 DJ가 신청곡을 틀어주던 음악다방을 재현한 곳으로 판잣집 내 대표적인 명소다.체험마당에는 1960~1980년대 교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교복 체험과 뱀 주사위 놀이,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준비돼 있다. 또 낙엽에 소중한 이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해 책갈피를 만드는 낙엽 책갈피 만들기와 군고구마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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