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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국회 지도부를 찾아 기한내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다. 내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은 이날 기준 2주 앞으로 다가왔다.김 부총리는 이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정세균 국회의장,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을 차례로 예방하고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다.그는 “주요 민생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법정기일 내 예산통과와 정부의 사전준비가 필수적”이라며 국회 지도자들을 설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