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장, 당대표, 원내대표, 세 가지 중 하나는 제가 꼭 해야 할 일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 민주화의 꽃인 6월 항쟁의 주역! 올해로 결성 30주년을 맞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초대 의장 출신,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이인영 국회의원이 아라랑TV토크쇼 프로그램<하트 투 하트>를 찾았다.올해 8월, 이인영 의원은 남북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통일을 향해 걸어가자는 마음으로 ‘2017 통일 걷기’를 계획한 것.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부터 파주 임진각까지, 13일 동안 분단의 상징인 민통선 337km를 도보로 횡단하며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의지를 되새겼다는 그는 “통일은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통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스튜디오에서 대북 정책, 개헌과 민주주의 등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이인영 의원은 매년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동행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그의 소탈한 모습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독거노인이나 소년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김치를 매년 담가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누고 베푸는 자리에 당연히 저도 함께해야죠.” 이외에도 방송에서는 원래 국어선생님을 꿈꿨던 이인영 의원이 민주화 운동에 뛰어든 사연과,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과정이 공개된다.“서울 시장, 당대표, 원내대표, 세 가지 중 하나는 제가 꼭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올해 남은 시간동안 고민하면서 내년 도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가!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을 11월 27일 월요일 밤 11시 5분 아리랑TV<하트 투 하트>에서 만나본다.- □ 방송일 : 11월 27일 월요일 밤 11시 5분
- □ 출 연 : 이인영(국회의원)
- □ M C : 제니퍼 클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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