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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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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PR 기자] 

카젬 한국지엠 사장, 쉐보레 인천·서울 대리점 순회 방문
 

한국지엠은 카허 카젬 사장이 쉐보레 인천 북주안대리점과 서울 영등포대리점 등 지역 거점 영업 네트워크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젬 사장은 대리점 내 전시장과 고객 상담 라운지, 차종별 액세서리 숍을 차례로 둘러보고 지역 특화 판매촉진 활동을 논의했으며 연말 판매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 반응을 확인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쉐보레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해왔으며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해 온 카매니저들의 공로가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와 상품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장을 지속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쉐보레 북주안대리점과 영등포대리점은 각기 20여명의 카매니저를 보유했다. GM 해외사업부문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수 영업사원을 시상하는 그랜드마스터를 각각 9회, 7회 수상한 바 있다.


이근우 기자 grew909@

 

KT-이지스, AI 기반 보안·에너지·빌딩통합관리 협력
 

KT[030200]가 29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KT에스테이트, 이지스자산운용, 코어밸류와 함께 전국 70여 이지스 운용‧관리 빌딩에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보안 및 에너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지스는 국내 70여개, 해외 23개 빌딩의 매입‧운용‧매각을 관리하는 국내 1위 자산운용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KT가 부동산 전문기업들과 IC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빌딩을 구현해 부동산 시장의 판을 바꾸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이지스가 운영‧관리하는 국내 26개 빌딩에 지능형 건물에너지 절감 서비스 ‘기가 에너지 매니저’를 적용 완료했다. 또한, 26개 빌딩 중 서울 명동의 눈스퀘어 쇼핑몰과 강남의 V-PLEX 오피스빌딩에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를 연말까지 설치하고, 내년에도 지속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KT가 개발한 세계최초 인공지능 에너지 통합 플랫폼 ‘기가 에너지 매니저’는 실시간 에너지 소비현황과 분석결과를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보여주고, 빌딩 에너지 비용을 최적화 해주는 서비스다.


이우열 기자 wylee726@

 

현대모비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품질센터 개소
 

현대모비스[012330]는 중동·아프리카 권역 품질서비스 강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품질센터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품질센터는 현지에서 품질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등 각종 법규에 대응하며 품질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컨트롤타워인 품질본부가 글로벌시장 품질관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 유럽 등 4곳에 품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운행대수가 510만대에 육박하며 중국, 북미, 유럽 다음의 큰 거대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도 이 지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산거점이 없는 지역이지만 처음으로 글로벌품질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중동·아프리카 고객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품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품질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또 현지 곳곳을 방문해 실차를 검증하는 필드분석원을 대폭 확충하고 모니터링을 비롯한 각종 품질평가를 실시한다.


이근우 기자 grew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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