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ㆍ영화 축제인 ‘메가스타 페스티벌’이 29일 오후 5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메가스타 페스티벌’은 영화제에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세상에 없던 영화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5일간 진행된다.29일, 열린 개막 행사에서는 JTBC 장성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메가스타 페스티벌’의 대표 셀러브리티로 선정된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을 비롯해 메가박스 김진선 대표,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 등이 참석해 ‘메가스타 페스티벌’의 시작을 축하했다.특히,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과 같은 셀러브리티 외에도 페스티벌을 찾은 일반 고객 또한 테이프 커팅식에 함께 참여해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페스티벌의 기획 취지를 한층 더 강조했다.또한, 개막식에 참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아쿠아필드 이용권, 스포츠 몬스터의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했다.이외에도 다양한 경품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메가 럭키 박스’,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는 브랜드를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선물과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개막작으로는 전 세계 8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상영됐다. 상영 후에는 영화에 사용된 비틀즈의 음악이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의 미니콘서트로 재연됐다. 공연 중에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해당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