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사회 통해 최종 선출, 만화 문화 및 산업 진흥에 큰 기대
“만화 콘텐츠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효자 콘텐츠가 되도록 하겠다” 포부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12월 7일 이사회를 열어 표결을 통해 안종철 원장을 제5대 원장으로 최종 선출했다.안종철 원장은 선임 확정 후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진흥원,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진흥원으로 만들어 한국 만화 콘텐츠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효자 콘텐츠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962년 철원에서 태어난 안종철 원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원에서 콘텐츠공학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문화산업 콘텐츠 전문가이다.대한전선 그룹 계열사인 대한전선미디어 대표이사로 재임 당시 중국 최대 국영방송사인 CCTV와 합작을 성사시켜 북경에서 근무하면서 한류의 중국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이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산업을 총괄 하며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세종대왕 100리길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 시킨바 있다. 2015년부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이사로 재임하면서 만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안종철 원장은 한국문화산업진흥협회 회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TEC미디어 대표이사, 대한전선 뉴미디어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5대 원장 안종철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만화 콘텐츠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효자 콘텐츠가 되도록 하겠다”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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