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한화토탈, 지역사회 장애인 위해 이동 차량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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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한화토탈, 지역사회 장애인 위해 이동 차량 기증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7.12.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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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대중교통 취약계층인 장애인 이동 편의 및 안전 지원
임직원 봉사기금 통해 이동 밥차·세탁차 운영 등 찾아가는 맞춤형 상생 노력
한화토탈 직원들이 15일 충남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를 방문, 장애인 이동 차량 전달식을 갖고 5000만원 상당의 특수차량을 전달했다. 사진=한화토탈 제공.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한화토탈은 지난 15일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사무실에서 한화토탈 임직원을 비롯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이동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한화토탈은 전 임직원이 참여해 조성한 봉사기금을 활용, 5000만원 상당의 특수차량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의 장애인 이동 차량 기부는 소외계층의 불편함 해소를 위한 맞춤형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대중교통 이용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의 교통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이번에 기증된 장애인 이동용 차량은 휠체어 리프트 등을 부착, 지체장애인들의 탑승이 용이하도록 개조된 차량이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한화토탈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인 이동차량 지원은 이제 지역사회에서 한화토탈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라잡고 있다. 한화토탈은 2013년과 2015년, 2016년 이미 세 차례에 걸쳐 이동세탁차 2대와 밥차 1대를 기증했다. 임직원들 또한 장애인과 독거노인세대를 위한 빨래와 식사 봉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불편함 해소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아울러 한화토탈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의 0.5% 기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회사의 매칭그랜트 0.5% 기금이 더해져 ‘1% 나눔기금’을 조성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과 공부방사업, 희귀성 난치병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한화토탈은 앞으로도 이 같은 상생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더불어 발전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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