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원장 21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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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원장 21일 취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2.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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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서 2차 융합콘텐츠 기반의 만화 르네상스, 경제 생태계 조성 제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은 21일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5대 원장 안종철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동화 이사장, 한국원로만화가협회 권영섭 회장,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정기영 회장, 만화가 이두호, 비즈니스센터 입주작가 대표 이해경 작가,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대표(크리에이티브섬) 조혜승 대표 등 만화가, 만화업계 종사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안종철원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만화 그리고 웹툰은 하루 평균 700만 명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즐기는 문화 콘텐츠이자 유력한 매체로 성장했다”면서 “이제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스타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영화·드라마·게임·음악 등 웹툰 기반의 2차 융합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만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할 때다. 이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5대 원장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통해 임직원, 만화산업 종사자,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함께 해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12월 7일 이사회를 통해 안종철 원장을 제5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안종철 원장은 2019년 12월까지 2년간의 공식 임기를 갖는다.2015년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로 재임하며 만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안 원장은 ‘융합 콘텐츠 전략가’, ‘문화산업 콘텐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 온 인물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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