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엠게임 가상화폐 관련 사업 진출
정부, 가상화폐거래소 폐쇄 등 강수 밝혀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정부가 가상화폐거래소 폐쇄 고려라는 강수를 밝힌 가운데 게임업계의 잇단 가상화폐(암호화폐) 진출이 정부 정책을 역주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가 블록체인 플랫폼 및 암호화폐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한빛소프트[047080]는 일본에 본사를 둔 미탭스의 한국지사 미탭스플러스와 가상화폐공개(ICO) 대행 계약을 체결해외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한빛소프트가 개발하는 블로체인 플랫폼은 한빛소프트의 대표 게임 ‘오디션’ 등뿐만 아니라 여러 파트너사의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코인개발 백서를 2월까지 완료하고 3월부터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발 코인 사전 판매 및 ICO를 실시할 계획이다.앞서 엠게임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화폐) 채굴전문기업 코인숲, 가상화폐 거래소 페이또와 가상화폐 채굴 및 거래소 운영 등 가상화폐 관련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해 9월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게임은 코인숲, 페이또와 공동으로 가상화폐 채굴 관련 사업과 거래소 운영 사업에 나선다.정부, 가상화폐거래소 폐쇄 등 강수 밝혀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