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학회·한국관광학회 등 협력기반 마련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한국경영학회(학회장 한인구), 한국관광학회(학회장 김남조)와 함께 산‧학‧관 협력으로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경영학회와 한국관광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세미나’와 연계해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광부문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서비스 품질 강화와 양질의 관광일자리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정책지원 △관광부문 교육·훈련 기반조성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방안 학술연구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시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이날 협약식과 관련, 관광공사는 ‘일자리 중심 관광산업 육성 로드맵’을 주제로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확대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전략과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강옥희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광부문 고용난 해소를 위해 관광학계 및 업계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며 “산‧학‧관 협력기반을 토대로 양질의 관광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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