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KB국민銀,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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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KB국민銀,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02.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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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 사진=KB국민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KB국민은행은 5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경기 회복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KB국민은행 27개 지역영업그룹과 지역별 전통시장을 연계해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구매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총 4500여 가구를 지원한다.
이날 망원시장에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이 함께 방문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일일이 고르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최 원장은 “한파로 어려웠던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고 온 국민이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금번 나눔행사가 상인분들에게는 격려가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태규 망원상인회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줄 뿐 아니라, 전통시장의 질 좋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니 더욱 뜻깊다”고 했다.한편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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