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수도 행정발전 성과 인정 받아 -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포천시가 8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2018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2018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포천시가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개선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회환경포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도경영연구소,(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워터저널 등의 단체가 공동 주관으로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시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상수도 공급 전환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외에도 관내 노후관로 교체 및 노후주택․시설의 내부배관 개량공사비용 일부 지원․수돗물 안심확인제 실시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상시 가뭄 극복 등을 위한 물순환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자원 확보 및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외에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신설과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처리수를 일부 재이용해 하루 1만8천㎥ 공업용수를 생산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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