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오는 9월에 열리는 제70회 충남 도민체전 개최지인 태안군이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완벽한 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안을 찾는 선수 및 응원단이 불편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소 설치와 셔틀버스 운영, 경기장 내 집기 구입 등 세세한 부분까지 논의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상기 태안군수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군은 자원봉사의 중심지인 태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해 ‘도민 대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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