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국공립도서관 7,800만권 도서 정보와 연계한 맞춤 도서 추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북큐레이션 어플리케이션 ‘아이북케어’가 전국 초등학교 및 국공립 도서관과 연계해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도서관 책장 서비스’를 공식 오픈 했다고 22일 밝혔다.‘도서관 책장 서비스’는 전국 초등학교 및 국공립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 정보와 연계해, 주변 도서관에 사용자들이 관심 책으로 설정한 도서의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이 책을 구입하지 않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래엔은 어플리케이션 내 아이책장 속 책 350만권 외에 주변 도서관의 약 7,800만권 등 총 8,150만권의 도서 보유 목록을 확보했다. 또한 모바일 사용자 환경(UI·UX)을 대폭 개선해 사용의 편의성도 높였다.아이북케어는 실제 우리 아이의 책장에 있는 책의 정보를 기반으로 자녀의 독서습관을 정확히 파악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와 관심 키워드 등을 분석하여 필요한 책을 추천해 주는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이다. 또한 내 아이의 또래 책장을 살펴볼 수 있는 ‘이웃책장’과 ‘전문가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북큐레이션 어플리케이션 ‘아이북케어’는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아이북케어’ 또는 ‘ibookcare’로 검색 후 무료로 설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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