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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중기부’) 광주전남청(청장 김진형)은 2월22일(목), 목포자유시장에서 중진공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 소진공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서경환)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직접 생활용품등을 구매했다.또한, 개별 상점을 일일이 들러 이번 설명절의 매출실적도 물어보고 서민경제의 실태를 파악하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장보기행사에 앞서 상인회장(주상옥)은 2017년 골목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된 남진야시장등 목포자유시장의 자랑거리를 설명하고 목포역 및 유달산등 주변 관광지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알려주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고, 지하주차장 누수 및 고객과 상인들의 추위를 방지할 수 있는 시설현대화 지원을 요청했다.중기부 광주전남청 김진형 청장은 “설명절에만 전통시장을 찾지마시고 평상시에도 시간을 내어 전통시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