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3억5000만원…문피아,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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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3억5000만원…문피아,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2.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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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웹소설의 축제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4월 9일부터 40일간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매년 새로운 작품들과 스타 작가들을 탄생시키며 주목을 받아 왔다. 판타지, 무협, 대체 역사 등 장르소설을 사랑하는 기성 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총 상금 3억5천만원의 큰 규모로 벌써부터 수많은 작가들과 예비 작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여는 웹소설 전문 플랫폼인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기간 동안 온라인 연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 기준 최소 3천 자 이상의 분량으로 30회 이상 연재하면 응모 조건을 충족해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공모전 당선자들에게는 대상(1명) 1억원, 우수상(3명) 각 5천만원, 장려상(5명) 각 5백만원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인기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신인 작가에게 주어지는 신인상, 영화·드라마·웹툰 부문 특별상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에는 전자책 출간 및 유통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접수 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 40일간이며 한 달의 심사 기간을 거쳐 6월 19일 문피아 사이트 내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시상식은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 역시 문피아 내 독자들의 직접 참여로 예심을 진행한 후,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이트에서 연재를 하면서 공모전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조회 수가 독자 참여 예심에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문피아는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하면서 누구나 작가로서 웹소설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품과 작가들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독자 참여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공모전에 당선된 작가의 작품은 문피아와 독점 계약을 하며, 전략적인 홍보 및 마케팅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문피아는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웹소설 연재 사이트이다. 2002년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장르문학 시장을 만들어갔으며 2012년 정식 사이트로 오픈되면서 좀 더 대중적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장르 문학 시장을 이끌어 가는 선도자의 위치에서 한국 웹소설이 전 세계를 상대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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