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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는 2018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하여 첫 기획전 ‘패션의 완성! 업사이클’ 전시회 개막식을 28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전시는 업사이클 패션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줄 작품부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하고 멋진 업사이클 패션을 선보일 제품들, 게다가 버려진 헌옷으로 완성한 예술작품까지 단순히 패션만을 선보이는 전시를 넘어 업사이클 재료와 업사이클 예술이 패션이라는 하나의 코드로 융합된 전시다.패션의 모든 것이 준비되는 이번 전시회는 SECTION 1 _ 업사이클 디자이너&작가, SECTION 2 _ 업사이클 브랜드, SECTION 3 _ 업사이클 패션 공모전 수상작 코너로 꾸며지며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할 업사이클 미니 패션쇼도 진행된다.이번 전시회에는 디자이너 7팀, 기업 5팀, 공모전 12팀의 총24팀이 참여하며 의상, 가방, 목걸이, 악세사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사이클 패션과 업사이클의 의미를 전달하는 독특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