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수요일 밤 9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희로애락 컨셉의 연기력 선보여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다음 주 첫 방영을 앞 둔 ‘말술클럽’ 예고 영상이 화제다. 지식 엔터 브랜드 ‘히스토리(HISTORY)’는 술에 대한 본격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말술클럽’의 티저 3종 영상을 공개해 7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히스토리, ‘술’에 대한 본격 인문학 예능 ‘말술클럽’ 3종 예고 영상 화제
- 열정 담당부터 주류 알파고까지, ‘말술클럽’ 5인 5색 출연진 소개
- 장진ㆍ박건형ㆍ김중혁 ㆍ최종훈 희로애락 컨셉의 연기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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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술클럽’은 ‘술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프로그램 컨셉 아래 출연진들이 우리나라 전통주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고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는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말술클럽’에는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인 장진 감독을 필두로,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소설가 김중혁, 배우 박건형과 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출연한다. 3월 7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이후 매주 수요일 밤 9시 히스토리를 통해 방영된다.히스토리가 공개한 첫 번째 예고 영상에서는 ‘말술클럽’의 5인 5색 출연진 캐릭터 소개가 공개됐다. ‘말술클럽’의 리더 장진, 술에 대한 열정 담당 박건형, 해박한 지식과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내는 감수성 담당 소설가 김중혁, 유일한 20대로서 막내 역할을 담당하는 최종훈과 한국의 모든 술을 섭렵한 주류 ‘알파고’ 주류 문화 칼럼니스트 명욱까지 출연진들 각각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또 장진 감독은 “지금껏 여러분이 알고 있던 술이 다가 아니다”라며 ‘말술클럽’을 통해 술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또 ‘희로애락’ 컨셉의 티저 영상에서는 출연진들이 술을 마시고 느끼는 4가지 감정 ‘희로애락’을 연기로 풀어내며 ‘술 한잔에 녹아 있는 희로애락을 만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문 연기자가 아닌 장진 감독과 김중혁 작가의 뛰어난 연기력을 확인해 보는 재미도 있다.이에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말술클럽’ 티저 영상에서는 장진 감독이 킹스맨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해 프로그램 캐치프레이즈 ‘술에 관한 세상에 모든 지식’ 전달한다. 영화 같은 장진 감독의 내레이션이 지금껏 없던 술 인문 예능으로 색다르게 다가갈 ‘말술클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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