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에서 기획전 아이템인 ‘이강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방송 콘텐츠와 커머스가 만났다”. 히스토리가 SK플래닛 11번가와 제휴를 통해 ‘말술클럽’에서 소개한 우리 술을 만날 수 있는 ‘말술클럽 전통주 모음전’을 진행한다.기존 예능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되는 주제로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히스토리 ‘말술클럽’은 전통주를 찾아 출연진이 직접 여행을 떠나고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는 술에 대한 본격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히스토리와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역사, 제조법 등을 전하고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 술 전통주를 새롭게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기획전 전통주 가운데 공개되는 이강주는 전주 특산물인 배와 생강의 청량감과 알싸함이 어우러진 고급 명주로 21일 방영되는 ‘말술클럽’ 3화 조선의 3대 명주편에서도 다뤄진다.‘말술클럽’ 3화에서는 사케 소믈리에 박정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본 술과 한국 전통주를 비교하며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에 자랑할 만한 문화로 꼽히게 된 전통주가 다시 복원되는 과정에 얽힌 이강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말술클럽'은 최근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른 전통주를 소개하고 전통주에 담긴 다양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통해 아는 것이 즐거워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장진 감독을 필두로 ‘말술클럽’을 통해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중혁 작가, 배우 박건형,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FT아일랜드 최종훈, 레인보우 지숙 등이 출연한다.히스토리와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에서 이강주 외에도 ‘말술클럽’에서 다뤄졌던 전통주를 포함해 최근 화제가 되었던 인기 전통주들을 소개한다. 대통령 설 선물주인 강원도 평창의 ‘오대서주 감자술’, 막걸리와 샴페인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청와대 공식 만찬주 ‘이화백주’ 등을 내놓는다. 오는 25일까지 11번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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