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여는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18'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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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여는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18' 오늘 개막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3.2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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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서 8일간의 축제 시작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고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이 오늘 축제의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성추행을 당한 사건이 기억으로 변하는 과정에 대한 작품 <관찰과 기억>과 퀴어들의 기억, 가족, 미래 이야기를 방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풀어내는 <퀴어의 방>이 상영된다.
올해 18회차를 맞이한 인디다큐페스티발은 '국내신작전', '올해의 초점'과 해외 프로그램인 <싸우는 타자의 말과 몸, 이를 현시하는 카메라 – 하라 카즈오 특별전>을 더해 다큐멘터리의 흐름과 새로운 경향을 나타낼 다양한 작품들을 포함 총 44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또한, '실험, 진보, 대화' 라는 영화제 슬로건 아래 작품을 통한 진정한 교감과 의사소통을 위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네토크와 대담은 영화제 행사기간 내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작품 상영 외에도 관객과 다양한 소통을 나누기 위한 인디다큐페스티발만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벤트는 인디다큐페스티발 2018 상영작 중 3편을 본 관객에게 초대권을 1장 증정한다.' GV 질문 이벤트'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에 질문하는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빈스로드에서 제공하는 원두를 증정한다. .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은 월 29일(목)까지 까지 8일간 열리며 총 44편의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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