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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죠스푸드는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의 1호점인 죠스떡볶이 고대점이 최근 식약처가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우수(very good)’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죠스떡볶이 고대점은 이번 심사에서 점포 위생 환경을 비롯해 식자재 신선도, 종업원 위생교육, 체계화된 매뉴얼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우수 판정은 서울·수도권 지역 내 동종업계 점포 중 최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 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평가 항목 및 기준에 따라 ‘매우 우수(Excellent)’, ‘우수(Very good)’, ‘좋음(Good)’ 등 3단계로 등급을 받는 제도로, 이번 심사에 신청한 점포는 총 3080곳이다.이들 중 등급을 획득한 곳은 30% 미만이며 특히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7%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이번에 우수 등급을 받은 죠스떡볶이 고대점은 이번 평가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모범적으로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우수 또는 매우 우수 평가를 받는 매장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