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역연계 사업으로 지역작가 초대전 자연이 빚고 그리다 전을 28일부터 5월 말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 권 지사 후원으로 한탄강 댐 물문화관 갤러리 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활동 중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연천군의 문화와 예술을 공감하는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홍보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2인 전으로 ‘자연이 빚고 그리다’라는 주제로 생태세밀화가로 유명한 이태수 화가의 생태 화 40여점과 도예가 송혜자 작가의 달 항아리, 오리 등 40여점 총 80여점이 전시된다.
한반도 중심에 위치하고 오랜 역사 속에서 갈등과 대립의 역사를 간직하며 아직도 DMZ를 마주하고 있는 연천지역에서 더욱 갈망되는  평화와 자유의 의미를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문의 연천군청 전략사업실 전략시책 팀 031-839-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