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2018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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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18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3.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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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 27일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과의 급진적인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화전양면전술(和戰兩面戰術)을 매번 사용하는 북한의 과거의 사례를 교훈 삼아 서북 도서 및 옹진군 주민의 생활 안정과 안보의식 고취를 도모하고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통합방위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특히 2018년도 통합방위 대비태세 추진 방향과 연평도 안보교육장 개원에 따른 기관별 협조사항을 당부하고 올해 추진 예정인 충무훈련과 을지연습 및 주민 안전을 위한 기관별 대응 매뉴얼 정비와 훈련 협조 방안을 심의하여 갑작스런 북한의 도발 위협을 대비한 효과적인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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