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반월아트홀, 문화예술 1번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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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아트홀, 문화예술 1번지로 탈바꿈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8.03.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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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2018년도를 맞이해 주민 맞춤형 공연을 시행하고 쓰지 않는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과 화합하는 공간을 만들어 시민과 소통하는 등 문화예술 1번지로 탈바꿈하고자 많은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4일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3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3월 29일 예정인 YB 라이브 인 콘서트도 티켓 오픈 2일만에 조기 매진되는 성과를 가졌다. 또한 고객의 욕구를 분석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 ‘킥스 시즌3’, 가족뮤지컬 ‘앤서니브라운 돼지책’을 계획했고 청소년 및 주부들을 위한 명사초청 프리미엄 토크콘서트(김미경, 김성녀, 임진모)를 계획했으며, 5월 어버이날에는 ‘설운도와 함께하는 트로트 열전’을 계획하는 등 고객 맞춤형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포천시 지역특성상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과 군 장병 등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분들을 문화·예술 활동에 초청하고, 직접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이동 영화관’ 사업을 매년 시행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 유도하는 등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또한 3월 기획공연인 킥스 시즌3과 YB라이브 인 포천 공연에 소방대원 임·직원 및 국군장병들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포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시민들의 욕구를 분석해 검증된 우수한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 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반월아트홀 공연은 포천 반월아트홀 홈페이지(www.bwart.net) 또는 031-540-6213~4 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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