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중소기업 대상 기존 광고 물량 대비 50% 추가 보너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광고상품을 IPTV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코바코에서 진행하는 벤처, 녹색인증 중소기업 등 혁신형 중소기업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광고비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IPTV 광고상품을 선보였다.이번 광고상품은 실시간 채널에서 타깃 광고 송출이 가능한 B tv 광고 상품(Smart BIG AD)과 다시보기 콘텐츠에서 시청 타깃팅이 가능한 다시보기(VOD) 로딩광고(Pre-roll)로 구성돼 있으며, IPTV 광고의 장점을 살려 정밀하게 고객 타깃팅이 가능하고 기존 광고 노출량의 50%를 추가 보너스로 제공해 주는 점이 특징이다.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사회적 가치 제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광고상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T커머스까지 결합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코바코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골목상권살리기’를 위한 소상공인전용광고 상품을 출시해 그동안 높은 광고제작비와 노출비용으로 광고 기회를 잡기 힘들었던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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