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터넷 전문가이자 사회학자인 도미니크 카르동 초청
4월 16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교보문고와 주한 프랑스대사관, 대산문화재단은 <2018 교보인문학석강, > 첫 번째로 세계적인 인터넷 전문가이자 사회학자인 도미니크 카르동을 초청하여 4월 16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대담은 ‘데이터 개방-민주주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데이터 개방에 대한 정의와 그 필요성, 한국과 프랑스의 현주소, 데이터 개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미니크 카르동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대담으로 진행된다.대담자로는 조용현 서울시 통계 데이터 담당 주무관, 권오현 민주주의적 온라인 플랫폼 Parti 창설자이자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이삼열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자 공공문제연구소장이 참여하며, 사회자로는 데이터 개방 전문가인 박지환 오픈넷 상근변호사가 참여한다.<교보인문학석강>의 일환으로 2016년 개최된 프랑스 석학 초청 강연회의 후속으로 열리는 이번 공개대담은 기존의 강연회 방식을 탈피, 상호 교류가 가능한 대담으로 포맷을 달리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담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350석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개대담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인터넷교보문고 문화행사 페이지 또는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강연 당일 6시 2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4월 16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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